세컨핸드 패션 플랫폼 콜렉티브의 운영사 크레이빙콜렉터의 이은비 대표가 2월 23일 포브스 코리아의 ‘30세 미만 30인’ 패션 앤 뷰티 부문에 선정됐다.
포브스 코리아는 지난해까지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사회와 시장에서 새로운 영향력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들을 ‘2030 파워리더’로 조명했으나, 올해부터 포브스의 글로벌 선정 브랜드인 ‘30 under 30’의 선별 기준을 한국 상황에 맞춰 적용해 미래를 빛낼 ‘30세 미만 30인’을 뽑았다.
이은비 대표는 2020년 크레이빙콜렉터를 설립하고 이듬해 세컨핸드 패션 플랫폼 ‘콜렉티브’를 출시했다. 2021년 서비스 정식 출범 이래로 올해 2월까지 누적 이용자 수는 30만 명을 달성했으며, 월평균 10만 명이 방문하고 거래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포브스 코리아는 콜렉티브에 대해 ‘누구나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다양하고 유니크한 아이템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패션 시장을 혁신해 글로벌 1위 C2C 패션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향해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가수 강다니엘, 가수·배우 차은우, 패션 인플루언서 이하린 등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은비 대표는 “패션에서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개인과 개인이 연결되는 No.1 C2C 패션 디스커버리 커머스로 도약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 : 크레이빙콜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