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신일, 냉방비 폭탄 우려에 ‘선풍기·에어서큘레이터’에 지갑 연다

박희수 기자 | 승인 23-06-20 23:46 | 최종수정 23-06-20 23:46(편집국)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국내 선풍기 판매 1위 기업인 신일전자(이하 신일)에 따르면 최근 전기 요금 인상 소식이 발표되고 약 한 달간(5월 15일~6월 19일) 선풍기 출고 금액(에어서큘레이터 및 특수 팬 포함)은 29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 늘어났으며, 에어서큘레이터 출고 금액은 12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일은 기본에 충실한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저전력·고효율로 무선 사용까지 가능한 프리미엄 선풍기 2종(△무선 BLDC 팬 △무선 BLDC 폴딩팬)은 홈쇼핑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신일의 ‘무선 BLDC Fan(팬)’은 약 2W(와트)의 낮은 소비 전력으로 최상의 바람을 선사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인기다. 신일은 5월 13일과 6월 1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무선 BLDC Fan’ 방송을 진행해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신일의 ‘무선 BLDC 폴딩팬’은 최대 43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한 접이식 선풍기로, 실내는 물론 야외 활동 시에도 활용하기 좋아 캠핑족의 호평을 얻고 있다. 신일은 5월 29일 NS홈쇼핑을 통해 ‘무선 BLDC 폴딩팬’ 론칭 방송을 두 차례(오후 12시 40분, 5시 35분)에 걸쳐 진행하고 매진을 달성했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냉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실내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는 에어서큘레이터의 수요도 늘고 있다. 신일에 따르면 선풍기 출고 금액 가운데 에어서큘레이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4%에 달한다.

신일은 ‘2023년형 에어서큘레이터 에어 S9’을 출시해 활발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6월 18일 토요일 신일은 GS홈쇼핑에서 ‘2023년형 에어서큘레이터 에어 S9’ 판매 방송을 진행하고 70분간 판매량 4080대, 매출 6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1분에 58개가 판매된 셈으로, 평소보다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신일은 무더위에 전기 요금 인상 부담까지 겹치면서 선풍기와 에어서큘레이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낮은 소비 전력으로 높은 냉방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신일의 여름 가전과 함께 더 시원하고 맘 편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에너지솔루션, 출범 후 첫 회사채 발행
삼성전자, 맥스 달튼 컬래버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 공개
기업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2024 고양 K-DOG SPORTS FESTIVA..
가상계좌 결합된 환전 앱까지 동원한 불법 홀덤펍 업..
서바이벌 예능계의 역작 ‘TOP7’을 뽑는 “현역가..
흑백요리사 "김미령 셰프 이모카세 1호"
제 28회 파주 장단콩 축제 개최에 초대 합니다 !..
 
최신 인기뉴스
흑백요리사 "김미령 셰프 이모카세 1호"
서학개미 투자액 1조 달러 넘다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확대
삼성 TV, 19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 눈앞
초당마을 3단지, 문화와 소통의 장 '찾아가는 문화..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