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제목
한중 스마트관광 협력의 시작, 스마트관광 협의회 개최
- 지도 개발, 온라인결제, 대중교통 호환시스템 등 양국 간 협력 과제 발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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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한중 간 스마트관광 협력의 출발점이 될 ‘한중 스마트관광협의회’를 12월 11일(수) 오후 1시 40분부터 한국관광공사 T2아카데미(금강실)에서 한중 스마트관광 담당자와 민간 산업ㆍ학계 등, 스마트관광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 스마트관광 :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집단소통,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한 실시간ㆍ맞춤형 관광 서비스 제공,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관광산업 구조의 혁신,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고부가가치를 유발하고자 하는 관광 패러다임
이번 협의회는 ’13. 10. 24.(목) 한중 관광장관회의에서 합의한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체 가동의 첫걸음이며, ’14년 한중 스마트관광포럼(2월 예정)에 대비하여 한중 스마트관광 협력 방안에 대한 민관의 시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협의회는 이진식 문체부 관광정책과장과 판쥐링 중국 국가여유국 서울지국장의 면담을 통해 양국의 스마트관광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3개의 세션에서는 한국 민간 업체들이 지도개발(제1세션), 온라인결제(제2세션), 대중교통 호환시스템(제3세션) 분야에서의 한중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 중국 측과 각 내용을 공유한다.
제1세션의 주제인 지도 개발은 양국 개별관광객(FIT)의 모바일 관광서비스 이용의 필수 기반으로서, 양국은 도보ㆍ대중교통 길 찾기 등 양국 언어 지도서비스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제2세션에서는 숙박, 공연관람 등 관광 콘텐츠에 대한 온라인 예약ㆍ결제 활성화, 제3세션에서는 관광의 핵심 이동 수단인 대중교통 호환시스템 구축을 통한 한중 간 스마트관광 편의성 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문체부는 한중 스마트관광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중국 측과 세부적인 협력 과제를 도출하고 2014년 한중 스마트관광포럼(2월 예정)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4년은 중국이 지정한 ‘스마트관광의 해’로서, 양국 간 스마트관광협의회 및 포럼의 의미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체부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ㆍ웹, ‘Visitkorea’ 3.0 영문 앱 및 중문 모바일 웹, ‘스마트투어가이드’ 등을 통해 내ㆍ외국인 스마트관광 서비스 제공의 양적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 관광 관련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국민의 스마트관광 활용 역량 강화, 지자체ㆍ민간ㆍ국제 스마트관광 협업체계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붙임 : 한중 스마트관광 활성화 협의회 개요
문의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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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사무관 고영진(☎ 02-3704-9712)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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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