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아이들과미래재단-현대오토에버, 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 개최

최진수 기자 | 승인 23-10-16 23:56 | 최종수정 23-10-17 00:47(편집국)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은 현대오토에버(대표이사 서정식)와 함께 1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한 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스마트 모빌리티 박람회는 대학생 멘토 18명과 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72명이 참가했다. 8월부터 3개월간 총 8회의 대학생 멘토 코딩 교육을 수료한 아동들은 이 대회에서 그동안 교육받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및 목적기반 모빌리티(SDV(Software Defined Vehicle)+PBV(Purpose Built Vehicle)’를 주제로 나만의 똑똑한 모빌리티를 만들어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아동 본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고, 6년간의 사업의 교육과정을 전시와 시연을 통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 멘토와 멘티가 함께 멘토링에서 느꼈던 소감을 나누며 약 4개월 간의 과정을 마무리했다.

대학생 멘토로 활동한 정민지 학생(한양대학교)은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싶어 활동에 참여했는데, 오히려 멘토인 제가 더 많이 배우고 깨달았던 시간이었다”며 “코딩을 하며 함께 시행착오를 해결해 나갔던 경험이 아이들의 앞길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김대성 아동은 “상상한 모빌리티를 레고로 조립하고, 코딩하면 입력한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 사업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중 4번 과제인 공평한 양질 교육 기회 보장을 목표로, 코딩 교육에 대한 필요성은 높지만 경제적 불균형에 따른 교육 기회가 여의치 않아 소외되는 아동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고, 대학생 멘토들을 IT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후원 기업인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2018년부터 6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6년 차를 맞이한 이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아동들에게 질적으로 풍부하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IT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국내외 모범 기업들과 함께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재단이다. 교육 및 멘토링 사회공헌 사업, 장학지원 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 ; 아이들과 미래재단]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한국엔지니어링산업 사료 기증 공모’ 개최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2023 메타버스 주간과 연계해 ‘KMF 2023’ 운영
사회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2024 고양 K-DOG SPORTS FESTIVA..
가상계좌 결합된 환전 앱까지 동원한 불법 홀덤펍 업..
서바이벌 예능계의 역작 ‘TOP7’을 뽑는 “현역가..
흑백요리사 "김미령 셰프 이모카세 1호"
제 28회 파주 장단콩 축제 개최에 초대 합니다 !..
 
최신 인기뉴스
흑백요리사 "김미령 셰프 이모카세 1호"
서학개미 투자액 1조 달러 넘다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확대
삼성 TV, 19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 눈앞
초당마을 3단지, 문화와 소통의 장 '찾아가는 문화..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