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상공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13일 14시30분-15시, 30분동안 화려한 멋진 에어쇼가 펼쳐졌다.
열린 에어쇼는 우주과학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인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Committee on SPAce Research) 학술총회' 부산 개최를 축하하는 비행이다.
부산 해운대 내외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다대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시민은 전투기가
"확 퍼지는 그 장면이 제일 인상 깊었다"
이탈리아에서 온 "데이비드 가족"은 어제 에어쇼를 보기 위해서 부산 해운대에 왔다.
"레오"(데이비드 아들) 어머니는 레오가 장래희망이 축구선수였는데 에어쇼를 보고
전투기 비행사(fighter pilot)로 희망직업이 변경 되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영국 와딩턴 에어쇼 최우수상, 호주 에벌론 에어쇼 종합 최우수상등 수상하며 대한민국의 공군력과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수많은 인파속에서 치러진 "블랙이글스에어쇼"의 화려한 sky performance현장은 탄성과 감탄이 나오는 현장취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