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2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출연진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첫 무대는 최수호가 ‘너무합니다’를 열창하며 포문을 열었다. 그의 탄탄한 가창력은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어 신승태, 김수찬, 환희 등 실력파 출연진들이 무대를 빛내며 시청자들을 한순간도 화면 앞에서 떠날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황민호는 깊은 감성과 트로트의 매력을 완벽히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의 무대는 트로트 팬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의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역 군인으로 출연한 성리도 큰 주목을 받았다. 군 복무 중에도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보여준 성리는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패널과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의 무대는 단숨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TOP7에 오를 것”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성리는 이번 무대를 통해 ‘퍼포킹’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프로그램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입증했다.
현역가왕2는 첫 방송부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경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회 새롭고 강렬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