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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컨드폰 논란, "김세환 선관위 전 사무총장", 국민의힘 보궐 예비후보 경선 출마"

김기원 기자 | 승인 25-03-03 11:41 | 최종수정 25-03-03 15:33(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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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김세환 전 사무총장이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예비 후보자로 등록한 사실이 있다"면서 "경선 과정은 정당에서 진행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김 전 사무총장은 지난해 8월 4일 국민의힘 인천 강화군수 예비후보자로 등록했지만, 9월 치러진 최종 경선에서는 탈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세환 전 선관위 사무총장은 정치인과 비선 소통, 퇴직 후엔 출마하여 수상한 행보를 보였다.
선관위 퇴직 후에도 "세컨드폰"을 1년 8개월 더 썼다
2022년 대선·지방선거 전 세컨드폰 감사원에 적발되자 초기화 뒤 반납했다.

감사원은 선관위 인력 관리 실태 감사보고서에서 김 전 총장이 재임 시절인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관위 명의의 별도 휴대전화를 개통해 정치인과 연락하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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