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속보) 의정갈등, 전국 의대 10곳 수강신청 '0명'

백설화 기자 | 승인 25-03-03 19:21 | 최종수정 25-03-03 19:37(편집국)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2025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는데 의정갈등의 여파로, 전국의 의과대학 40곳 가운데 10곳은 수강신청을 단 한 명도 하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달 25일 기준, 전국 의대 40곳 가운데 25%인 10곳은 수강신청을 한 학생이 한명도 없다. 

전국적으로 수강신청한 의대생은 4천여 명에 불과하며, 올해 신입생 숫자에도 못 미치는 수이다.

서울대를 제외한 국립대 9곳은, 24, 25학번이 한꺼번에 집중되는 1학년에서는 852명만 수강신청을 했다.

일부 학교가 필수교양을 학생 대신 일괄 신청을 해놓은 것을 포함한 수치이다.

1학년을 다시 다녀야 하는 24학번의 수강신청은 제주대와 전북대에선 아예 없었고, 부산대에선 4건 뿐이다.

수강신청만 해놓고 수업을 거부했던 지난해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저희가 거의 매일 소통을 하고 있고, 최대한 마지막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말했다.

교육부는 학칙에 따라 신입생들의  휴학과 기존 학생들의 휴학 연장을 허가하지 말라고 했지만 각 대학은 다시 한 번 집단 유급을 우려하고 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오세훈 서울시장 관용차량에서 절도…경찰, 용의자 추적
속보) 박근혜 “국가 미래를 위해 여당이 단합해 줬으면 좋겠다”
사회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온실가스 감축기술, 총 7억 5천만 달러화 투자유치..
긴급속보)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 3파전 "정몽규 회..
칼럼) 탄핵열차 종착점 "헌법재판소 time"
속보) "저는 계몽됐다" 김계리 고백에… 패러디 봇..
속보) 한미 산업장관 첫 회동 "관세 조치 면제 요..
 
최신 인기뉴스
속보) 이재명, 빌라 화재 초등생 중태 "사회안전망..
속보) 한동훈 공개행보 "보훈·안보 목숨처럼 여기..
속보) 대법원 "학술지원비 환수 취소하면 향후 지원..
속보) 김용현 옥중편지 논란 "문형배∙이..
속보) 세컨드폰 논란, "김세환 선관위 전 사무총장..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