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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저작물 8만 점 ‘공유마당’에 신규 등록

문화체육관광부 | 승인 13-12-19 09:09 | 최종수정 13-12-19 11:13(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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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공유저작물 8만 점 공유마당에 신규 등록

- 공유마당 사이트도 수요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 이하 위원회)는 2013년 민간분야 공유저작물 발굴 및 서비스 확대사업을 마무리하고, 김춘옥 작가의 미술작품 등 민간 저작물 8만 점을 12월 18일(수)부터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 신규로 등재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에 등재되는 미술저작물은 총 214명 작가의 회화, 공예, 서예, 디자인 등 현대미술 위주의 작품 총 4만 점이며, 사진저작물은 총 720명의 작가들이 기록한 시대상사회상 등이 반영된 역사기록물, 자연물 및 희귀사진 등 4만 점이다. 이 작품들을 활용하고자 하는 국민들은 출처표시, 변경금지 및 상업적 이용 금지 등의 이용허락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데, 문화관광해설사, 교사 및 학생들의 비영리적 목적의 경우에는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고 상업적 목적을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미술협회 등 관련 협회를 통해서 이용허락을 받은 이후에 사용이 가능하다.



공유마당 사이트도 전면 개편



문체부와 위원회는 12월 18일부터 공유마당 사이트를 수요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첫째, 화면의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을 조정하는 반응형 웹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둘째, 시대별주제별저작자별 등 다양한 검색 조건을 제공하여 이용자가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올해의 만료저작물 작가 및 저작자의 생몰년 정보를 게시하여, 저작권보호기간 만료(예정) 저작자 안내 기능을 추가하고, 해외저작물 검색 기능 및 한글 번역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등, 기존 사이트가 사용자 친화적인 사이트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유마당은 저작물 공유 및 나눔의 기반



2012년 11월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공유마당은 소설수필 등의 어문자료, 사진미술 등 이미지 자료, 각종 멀티미디어 자료 등 21만여 건의 자유 이용 유저작물을 보유하고 있다. 공유마당 자료들은 교보문고 등 인터넷 서점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학습 목적으로 교사와 학생들은 물론 민간 기업에서 제품제작 시 저작권의 제약 없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등, 연간 100만 건 이상이 활용되고 있다. 한편 2014년부터는 국민의 창작활동의 원천으로서 활용될 수 있는 공유저작물의 수집 및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공유저작물 등록이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여 민간분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창작 소재를 수집, 제공하는 ‘공유저작물 개방형 협업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붙임 1. 신규 등록 주요작가 및 작품

2. 공유마당 사이트 개편 주요 내용





문의안내

공공누리 저작권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산업과 사무관 김진엽(☎ 02-3704-9485)

또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팀장 한호(☎ 02-2660-012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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