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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가 세계적인 해양수산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부산시 | 승인 13-11-27 09:23 | 최종수정 13-11-29 22:53(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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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수산물 공급?물류거점이자 관광명소인 자갈치 주변의 비위생적인 판매 환경 및 협소한 보행환경, 물량장 등이 정비된다.

부산시는 수산물 공급단계부터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고 노후화 된 자갈치 수산식품 기반시설 재 조성을 위해 영도대교, 용두산공원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해양수산복합공간 ‘자갈치 글로벌 수산명소화 사업(이하 수산명소화 사업)’을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북아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남항 내 부산 공동어시장 현대화, 도심형 관광 위판장 건립과 함께 지난 해 대선 공약으로 채택된 것이다.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향후, 감천항 물류무역기지와 연계되어 부산이 해양수산거점도시로 거듭나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명소화 사업에는 총사업비 184억 원이 투입되며 물량장 기반시설 조성과 노점상?환경 정비 및 보행로 확보를 통한 씨푸드 테마파크 건립 등 자갈치 일대를 국제적 명성에 걸 맞는 명품 수산시장으로 재조성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자갈치가 국내 최대 수산물 위판 및 관광명소임을 내세워 국비 50%를 확보하였으며 내년에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수산명소화 사업 개발방향은 기존의 무질서하고 비위생적인 공간을 정비하여 안전한 먹거리 및 단절된 보행로를 개선하고 물량장 등 항만시설 본연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접근성 확보로 자갈치 고유의 역사?문화와 관광 및 상업기능의 연대성을 확장하여 자갈치만의 정서가 담긴 해양수산복합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산명소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과 주변 상인단체?어업인 등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전하고,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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