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누는 공직자 모임 ‘다솜’
군포시청 천주교인 모임, 이웃돕기 바람 키우기
군포시 공직자 가운데 천주교인들의 모임인 ‘다솜’ 회원들이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저소득 부자(父子)가정 학생을 위한 교복 구매 지원, 군포시가정폭력상담소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동료 직원들이 지역사회에 부는 이웃돕기 바람을 키우겠다며 마음을 모은 성금을 기탁해와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소외당하는 이가 없는 복지행정,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군포시에 접수.기탁된 이웃돕기 후원금품은 3억 원에 달하며, 시는 이를 활용해 2천500여 명의 어려운 시민에게 냉난방 용품 지원과 신입생 교복 구매 지원 사업 등을 전개했다.
제공 : 주민생활지원과 연선희 390-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