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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경복궁 첫 겨울 야간 특별개방

문화재청 | 승인 13-12-27 10:21 | 최종수정 13-12-27 10:30(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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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창경궁은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경복궁은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겨울 고궁 야간개방을 시행한다고 문화재청이 24일 밝혔다.

겨울 야간개방은 당초 내년 1월 중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동절기 노면결빙으로 인한 관람객 안전사고 발생 예방 등을 위해 부득이 개방 시기를 2월로 조정하고 기간을 6일로 축소했다.

경복궁 경회루
경복궁 경회루.

또 화재취약구역인 창경궁의 대온실ㆍ춘당지 지역은 수림지로서 겨울철 화재에 매우 취약함에 따라 이번 겨울철 야간개방에서 제외됐다.

창경궁의 1일 최대 관람인원은 1700명(인터넷 1570매, 현장판매 130매)으로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하게 1000원이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마감시간은 관람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이다.

경복궁은 1일 최대 관람인원이 1500명(인터넷 1390매, 현장판매 110매)으로 관람료는 3000원이다. 관람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8시이다.

특히 많은 국민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경궁ㆍ경복궁의 관람권 구매를 ‘1인당 2매’로 제한(인터넷 및 현장)한다.

인터넷 예매는 옥션티켓에서 ▲ 창경궁은 내년 2월 6일 오후 2시부터 ▲ 경복궁은 2월 7일 오후 2시부터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기간 중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외국인은 ▲ 창경궁 65매 ▲ 경복궁 55매에 한해 전화 예매(월~토요일 09시~17시, 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가 가능하고 현장에서도 동일 수량을 별도 판매할 계획이다. 장애인 50명(보호자 1명 포함 무료)과 부모 동반 6세 이하 영ㆍ유아는 현장에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고궁 관람은 질서와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청ㆍ소방방재청ㆍ종로구청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관람객이 인화물질이나 주류 등을 고궁 안으로 반입하지 못하도록 입구에서 확인하고 주변의 노점행위도 단속할 방침이다.

문의 : 경복궁관리소 02-3700-3900∼3901, 창경궁관리소 02-2172-010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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