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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741건의 재난위험요인 사전제거 완료!

소방방재청 | 승인 13-12-27 10:21 | 최종수정 13-12-27 10:30(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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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년간 국민들의 참여를 통하여 생활주변에서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전국의 크고 작은 재난징후 829건을 수집하여 741건(12.25. 기준)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하였다고 소방방재청은 밝혔다.

소방방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난징후정보 관리제도는 주민제보, 언론보도 등을 통해 재난징후자료를 수집ㆍ분석하여 위험등급(A~E)에 따른 안전조치 내용을 관련기관에 통보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보수ㆍ보강, 안전점검 등)가 완료될 때까지 추적관리하고 있는 제도이다.

올해 재난징후정보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한 주요 사례로는 5월28일 경기 김포시 월곶면 배수로 축대의 기초부분이 파손되어 여름철 우기 시 붕괴 위험이 있다는 재난징후정보를 통보하여 김포시에서 현장을 확인하고 6월 초에 축대를 보수하였고,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에 노후 폐공가가 장기 방치되어 붕괴위험과 안전사각지대 우려가 있다는 재난징후정보를 통보하여 11월18일에 철거 완료한 바 있다.

국민생활속의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방치하면 더 큰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우리 주변에 징후가 발견되면 소방방재청 홈페이지(www.nema.go.kr)의 재난징후제보코너, 카카오톡(ID ‘nema119’) 및 지자체 재난징후 담당공무원에게 제보하여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해야 한다.

소방방재청에서는 더욱 안전한 나라와 국민 행복을 위해 2014년에는 재난징후 제보자에게 상품권 지급, 자원봉사시간 인정(건당 1시간) 및 우수제보자 정부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또한, 재난취약시기에 제보이벤트를 개최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문의 : 안전제도과 시설사무관 박종복(02-2100-528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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