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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지자체 청소년정책 우수기관 정부포상

여성가족부 | 승인 13-12-27 10:21 | 최종수정 13-12-27 10:30(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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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부천시, 전남 무안군, 인천 남구 대통령 표창 수상


여성가족부는 12월 24일(화)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13년 지자체 청소년정책 우수기관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9개 기관에 대해 시상합니다.


대통령표창은 경기도 부천시, 전라남도 무안군, 인천광역시 남구 3개 지자체가 수상하고, 국무총리표창은 경기도 구리시, 경상북도 포항시, 강원도 영월군, 경상남도 남해군, 부산광역시 금정구, 인천광역시 연수구 6개 기관이 받는다.


대통령표창을 수여받는 부천시는 유해환경감시단?청소년지도위원, 지역경찰과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단속을 월 2회 이상 실시하고 청소년 통행이 많은 부천역 일대에서 소주방, 호프집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과 위기 청소년 사례 관리 등을 중점 전개했다.


무안군은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갖추고 위기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은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및 위기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찾아가는 희망찾기 계획」을 수립하여, 거리가 멀거나 교통편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ㆍ학교 등에 직접 찾아가 학업, 대인관계, 진로, 인터넷 중독, 가정문제 등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 2,514명에 대하여 상담 및 연계 서비스 지원에 힘써 왔다.


인천광역시 남구는 시민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청소년이 많이 이동하는 전철역 및 주택가 주변에 배포된 성매매 관련 불법광고물 5,280매를 수거?폐기했으며,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수사 의뢰했다.


또한,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경상북도 포항시 등 6개 시ㆍ군ㆍ구도 청소년의 일탈을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유해업소 단속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범시민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으며


특히, 경기도 구리시는「청소년유해환경 정화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민?관 합동으로 단속반(20조)을 편성하여 매달 불법행위 업소 단속, 청소년보호?계도 등을 지속 추진하는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청소년 보호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찾아가는 거리상담지원 활동, 인터넷 중독 예방, 학교폭력예방 교육 등 위기 예방 활동도 강화했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우리는 흔히 청소년을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고 부르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라고 이야기하지만, 입시위주의 과도한 학업이 청소년들의 어깨를 짓누르고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으로 위기 상황에 내몰리는 청소년들이 많다”며 “학교, 야외활동, 취미생활, 아르바이트 등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공간을 책임지고 있는 지자체들은 청소년 정책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어, 내년 지방선거를 계기로 각 지역에서 청소년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쳐가는 세상을 위해 여성가족부도 ‘같이’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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