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하남시장, 현장목소리 듣고 소통시간 갖는다
이번 달 13일 ∼ 17일 주민과의 대화… 시정발전 위한 다양한 의견 청취키로
내실있게 추진 36만 자족도시 앞 당길 것
이교범 하남시장이 현장에서 폭넓은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이번 달 13일부터 5일간 천현동과 신장1동을 시작으로 차례로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 주민들의 생생
한 현장목소리를 듣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 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2014년도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비롯 주민불편사항, 숙원사업,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 직원격려와 동 업무보고에 이어 2개 동씩 나누어 오전과 오후에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행사에는 격식과 의전을 생략하고 건의가 예상되는 사항에 대하여는 해당 부서장을 배석시켜 성의있는 답변과 궁금한 사항을 즉석에서 알려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소통 행정을 펼치고 또 향후 건의자에게 처리결과를 문서로도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주민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착실하게 준비하고 내실 있게 추진 하여 36만 자족도시를 앞 당길 것”이며 “ 또 시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시민중심의 웰빙도시, 청정하남’을 건설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주민과의 대화시 건의된 142건 중 처리가 불가한 30건을 제외한 112건 중 93건을 완료했고 19건은 처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