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하남시장, 전통시장 찾아 민생현장 목소리 청취
오는 5월 말경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 맞을 것
이교범 하남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27일 신장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상인들은 이 시장을 반갑게 맞으며 전통시장이 갈수록 어렵다며 시장 현대화사업인 아케이드 설치공사에 물었다.
이에 이 시장은 “동절기로 인해 공사가 중단된 상태라며, 오는 5월 말경이며 완공되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을 맞이 할 수 있고, 주부들도 장 보기가 매우 편리해 것”이라며 “시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생현장에는 오수봉 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 한상영 기업인 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일, 전,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어려울 때 더욱 힘을 내자”고 상인을 격려했다.
이어 이 시장은 환경미화원을 찾아 현장근로자는 격려하고, 28일에는 덕풍전통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000여 만원 상당의 온누리 삼품권을 구입해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