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서승환 장관 주재로 7.7.(월) 정부세종청사에서 LH, 철도공사 등 14개 산하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정상화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은 그동안 자산매각, 사업 구조조정, 경영효율화 등 강도높은 자구노력을 통해 6월까지 중장기계획 대비 부채증가 규모를 8조원 감축하여, 상반기 목표 대비 128%를 달성하였다.
서승환 장관은 그동안 부채감축 및 방만경영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기관장들을 격려하면서, 지금까지의 성과는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을 뗀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기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인 헌신과 노력이 필요함을 당부하였다.
또한, 대부분 방만경영사항의 개선합의는 되었으나 일부 개선이 완료되지 않은 LH, 도공, 수공,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4개 기관의 기관장들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주의를 촉구하였으며, 철도공사도 당초시한인 9월말까지 차질없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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