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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창업의 대세, 사나포차 100호점 돌파 가맹사업 순항 중

이보미 | 승인 14-08-01 11:17 | 최종수정 18-08-08 16:51(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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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포차 브랜드 사나포차(www.sanapocha.co.kr tel 1600-1942)가 런칭 1년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서울, 경기는 물론 대전, 경북, 광주, 제주 등 지방 매장들도 속속 오픈하고 있다. 사나포차의 이 같은 인기는 이례적이다.

최근 주점업계는 일본식 선술집과 호프전문점이 지고 퓨전 포차가 뜨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나포차가 눈에 띄는 것은 복고풍 분위기와 차별화된 메뉴 구성으로 고객들의 인기가 좋다는 것이다. 사나포차는 일반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은 브랜드이다. 기존 천편일률적인 포차개념을 뛰어 넘는 아이템으로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사나포차가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것은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하다. 포차를 찾는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편안한 분위기와 저렴하고 맛있는 안주를 원하다. 사나포차는 편안하면서도 특색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매장 안에 들어왔는데 오히려 매장 밖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사나포차를 들어서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닥이다. 매장 바닥에 보도블록이 설치되어 있다. 매장 안에는 진짜 포장마차가 들어와 있고, 매장 벽에는 담벼락을 만들었고, 담벼락 위에는 달과 별빛이 반짝인다. 고객들은 매장 안에 들어왔지만 야외에서 있는 듯 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사나포차는 식상한 분위기에 질린 고객들에게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사나포차의 메뉴는 어찌 보면 단순하다. 닭도리탕, 계란말이, 똥집 등 흔히 볼 있는 메뉴이다. 하지만 사나포차는 흔한 메뉴를 차별화 시켰다. 주문 후 3분 이내에 나오는 매운 닭도리탕, 60cm계란말이, 후라이드 치킨과 같이 바싹한 튀김 똥집 일반적인 메뉴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새롭게 재구성하고 있다. 퓨전 메뉴보다는 전통메뉴를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


사나포차가 주점 창업의 대세로 자리 잡은 것은 이뿐만 아니라 거품을 제거한 소자본 창업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소자본 창업자를 위해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 창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꼭 필요한 부분만을 리뉴얼하여 자금 부담을 최소화 한 것이다.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창업, 바로 사나포차의 인기 비결중의 하나이다. (
www.sanapocha.co.kr tel 1600-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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