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점문점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만 300개가 넘고, 치킨매장은 수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운영되고 있다. 수도 없이 치킨전문점이 많은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치킨에 대한 꾸준한 선호도가 한몫했다. 수요도 많고 공급도 많은 창업아이템이 치킨전문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간장치킨, 굽는치킨으로는 차별성을 두어 성공을 이끌어 내지 못한다.
차별성 없는 치킨시장에 최근 런칭 한 마파치킨이 조용한 돌풍을 만들고 있어 눈길을 잡는다. 마늘치킨, 파닭치킨, 마파치킨, 바싹치킨 등 차별화된 메뉴와 일반 후라이드치킨부터 양념치킨까지 대중적인 치킨을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어 인기 한창이다.
최근 런칭한 마파치킨(www.mapachicken.co.kr tel 1600-1942)은 현재 성공리에 가맹점을 오픈하고 순풍하고 있다. 그 성공의 비결을 살펴보면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예비 창업자의 창업비용을 줄여준 것이다. 치킨호프형매장, 홀+배달매장, 배달전문점으로 차별화하여 창업자가 선택할 수 있고, 창업비용 또한 가맹점주의 현황에 따라 시설을 강제하지 않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머니가 가벼운 창업자들도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낮은 창업자금으로도 가시성이 좋은 매장외부와 내부의 세련됨이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세련된 분위기와 차별화된 맛으로 고객의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보다도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창업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