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목소리로 세계 각국의 음악을 선사하는 2014 취리히 유스 콰이어 내한공연!!
<알프스 소녀들의 환상적인 하모니, 노원에서 울리다>
2014. 10. 7(화) 오후 7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올해로 개관10주년을 맞는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영욱)에서는 세계가 인정한 합창단인 스위스의 ‘취리히 유스 콰이어’ 내한 공연을 오는 10월 7일(화) 대 공연장에서 펼친다.
국내 7곳 투어 중 서울공연은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 2005년 창단이래 세계적인 합창지휘자인 마이클 콜의 지도 아래 그 실 력과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취리히 유스 콰이어가 6년 만에 내한하여 전국투어 공연을 펼친다.
○ 매해 세계 각국의 다른 나라들을 정해 투어하며 문화적 교류를 통한 화 합을 꿈꾸는 취리히 유스 콰이어는 2014년 올해, ‘합창의 나라’ 한국에 서의 공연을 기대하고 있다.
○ 서울공연은 중앙 공연장이 아닌 지역문화공간인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다. 지역주민들과 보다 가깝게 만나고자 서울에서의 공연장소로 선택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알프스 소녀들의 천상의 소리, 다양한 레퍼토리로 가을밤을 수놓는다.
○ 취리히 유스 콰이어는 15세에서 25세까지의 폭넓은 연령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성악전공 영재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2005년, 2007년 스위스 합창콩쿨 우승으로 스위스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잡았으며 이후 세계 유수의 합창제에서 뛰어난 실력을 전문가와 관객들로부터 인 정받았다.
○ 합창단의 레퍼토리 프로그램은 세계 어느 무대에서도 가능할 정도로 다양하 다. 클래식, 가스펠, 팝, 재즈, 르네상스, 뮤지컬, 세계 각국의 민속음악 등 여 러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의 관객을 대상으로 창단 시기부터 준비한 취리히 유스 콰이어만의 고유 프로그램이다.
○ 공연 프로그램은 ‘Mu süda, ärka üles’(Awake, my Heart), ‘Alleluja’(할렐루 야), ‘Nigra Sum’(나 비록 까맣지만), Psalm23(시편 23편), ‘El Manguito’, ‘Don’t stop me now’ 등으로 구성되며 한국노래로는 ‘별’과 ‘아리랑 고개 위 의 들장미’를 들려준다.
○ 알프스 소녀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노원구립소년소녀합창의 오프닝 특별무대 도 선보인다. 양국 젊은이들의 희망과 소망의 노래가 깊어가는 가을밤, 맑고, 밝고, 깊은 울림과 감동으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
천상의 목소리로 세계 각국의 음악을 선사하는 「2014 취리히 유스 콰이어 내한공연」노원문화예술회관 무대는 오는 10월 7일(화),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공연안내는 홈페이지 www.nowonart.kr를 통해 알 수 있고, 전화 문의는 02)951-3355로 하면된다.
한국미디어일보 최영 기자 cynag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