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화장품 업계에 상승세를 타고 있는 ㈜ 황후연은 10년 이상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 연구에 집중 투자하여 자체 연구, 개발한 신약 “파버 바이러스제” 등 다수 항생 신약으로 개발 특허 7개를 출원하였다.
㈜황후연 최영훈 대표는 “오래 전부터 신약 개발에 필요한 약물학과 항바이러스에 대한 기술을 집약하여 국내 및 해외 최초의 당뇨병 치료제 등 4가지 항생 신약을 개발 하였으며, 현재 당뇨병 치료제 신약은 임상 테스트를 거쳐 현실화를 바로 앞에 두고 있다. 이 항생 신약은 전세계에서 인정할 정도로 치료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프랑스, 중국에서도 샘플을 요청하여 임상테스트를 진행할 정도로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라고 말했다.
현재 ㈜황후연이 보유하고 있는 신약개발에 관한 특허는 합성신약 5건과 복합신약 2건으로 총 7개에 달한다. 이 중 4개의 합성신약은 동물 임상테스트를 완료 하였으며, 95% 달하는 높은 치유 데이터를 갖고 있다.
국내 제약산업은 발전 가능성이 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MS에 따르면 세계 의약품 시장은 1,040조원 규모다. 자동차·반도체 세계시장을 합친 것보다 크다.
또한 상업적으로 성공한 혁신 신약은 상품화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성공 확률도 낮다. 하지만 일단 개발에 성공하면 단숨에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할 수 있다.
㈜황후연 역시 고속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한국의 바이오 업체가 자체 신약을 연구, 개발할 경우 기업의 가치가 상승하고 영업수익이 확대되어 성장 가능성이 부각 된다고 말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들어 신약 개발 업체들의 주가는 평균 33% 가량 상승 했다” 고 설명했다.
신약 개발은 제품화가 까다롭고 시장에 출시되어 좋은 반응으로 해외 수출 및 기술 제휴까지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중요한 것은 해외시장 공략이다. 국내 시장만으로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
하지만 ㈜황후연은 국내 및 해외 제약회사들과 제휴 및 협약을 통하여 신약 출시가 가시화 되고 있고, 제약 허가를 거쳐 완제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글로벌 바이오 업체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미디어일보 최영기자 cynag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