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후2시 서울 강남 한국문화의 집에서 GDN국악IPTV방송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전통문화예술의 확대 및 재생산에 앞장을 선다.
세계의 다양한 민속음악과의 접목을 통해 전통예술의 세계화를 이끌고 한류 상품의 진원지로서의 역활과 한국 전통예술 상품의 글로벌 진출을 통해 문화산업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자 한다.
전통문화예술 관련 인프라 부족으로 관련 상품개발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전통문화 접근 프로세스의 체계적인 구축과 다양한 글로벌 문화 콘텐츠 확보를 통해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한 차원 높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GDN국악TV개국을 추진하게 되었다.
문화적으로 소외 되어온 농어촌 지역, 장애인, 노령인구 등을 위한 방송을 만들고 무차별 과잉 공급되는 저급 방송으로 부터 탈피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전통문화예술의 전문 편성 (참살이, 전통음식, 의상, 의술 등) 을 통해 국민의 문화적 욕구와 호기심을 충족 시켜줄 예정이다.
GDN국악TV 개국가 관련되어 기획 및 구성은 (주)미디어아라리에서 진행을 했고 방송에 관한 절차는 모두 마쳤다.
(주)미디어아라리는 2009년 6월 창사하여 6년째 한국전통예술신문을 발행하고 있으며 각종 전통예술 공연기획을 맡아 성장해 온 국내 유일의 전통예술 기획사이다.
그간 전통예술에 관련된 기획사들은 기획력은 훌륭하나 언론에 대해서는 약한 부분들이 많아 국내에 수 많은 공연과 크고 작은 축제들이 홍보에 취약 할 수 밖에 없었다. (주)미디어아라리 역시 이런 뼈저린 현실의 절망감을 느끼며 지난 10여 동안 전국에 크고 작은 축제기획 및 연출을 하여 왔다.
“한국전통예술신문”은 디지털 문화와 기술의 결합(Culture Technology), 전문 방송인력, 전문 기자, 엘리트 기획자, 전문(학계인사)가 집단 등의 참여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모델을 제시하고 문화 경쟁시대를 이끄는 디지털매체로서 전통문화예술 IPTV(인터넷프로토콜TV)방송시대의 서막을 알리며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을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전파하는 역활을 담당할 것이다.
(주)미디어아라리 김태민 대표는 "전통문화예술의 보존 및 전승과 국가 브랜드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새로운 예술문화 발굴사업과 지역 전통문화예술 축제의 활성화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우리 국민이 전통문화예술을 통해 융합하고 발전하는데 기여 할 것을 약속드리며 21세기에 맞춰 전통문화예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및 자문단은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국미디어일보 최영기자 cynag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