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일보 최영기자]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뜨겁게 달군 위안부 주제의 낭독극 <그들만의
진실> 쇼케이스 공연이 3월 14, 15일 양일간 광화문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 작품은 "종군위안부 할머니의 개인적인 문제로부터 시작해 한·중·일 젊은이들의 문제 인식까지를 극적으로 표현한
낭독극으로 극단 차이무의 민복기씨가 연출과 각색을
맡고 하트비트 양창영 대표가 제작을 맡았다.
제작을 맡은 하트비트의 양창용 대표는
“다소 무거운 주제이지만 민족의 역사적 사실을 객관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이를 통해 아시아의 잘못된 역사 인식의 전환을 맞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들만의 진실>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주제의식과 소재의 공감으로
중국 공연도 추진되고 있으며 공연 준비 과정에서 무려 25:1이 넘는 배우들이 지원하여 열띤 경쟁을 했다.
또한 높은 경쟁을 통해 선출된 배우들은
문제 의식을 공유하며 열정적인 연습을 거쳐 무대에 올리게 됐다.
공연일시 : 2015년 3월 14일(토)~3월 15일(일) 오후 3시/ 2회 공연
공연장소 : 광화문 아트홀
공연문의 :
무료공연(쇼케이스) 정민규 010-5346-6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