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악축제인 ‘제34회 대한민국 국악제’가 2015년 10월 10일
토요일, 청계광장에서 청계천에 전통의 물결로 가득 채우며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악제는 30여년간 지속되어 온 대한민국 대표 국악축제로
평소에 쉽게 만나볼 수 없던 명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고, 그 동안 실내공연으로 진행되었다가 몇
년 전 야외공연으로 그 무대를 옮겨 누구나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성장하였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34번째
무대는 (사)한국국악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국가기관 및 지자체 기관의 후원하면서 지난 행사보다 더욱더 성대한 축제의 무대를 만들었다.
청계천 청계광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면서 국악이라는 장르가 장소, 국적, 나이를 불문하여 누구에게나 보여지고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예술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국악제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들에게 친근함을 주고 대한민국 국악제와 국악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것으로 본다 .
제34회 대한민국 국악제는 10일
오후3시 부터 시작되어 1부와 개막식,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김성령의 사회로 김영임, 김혜란, 김광숙, 황용주, 성창순, 이생강, 진유림, 최종실, 김무경, 이광수, 유
창, 김경배, 한명순, 원장현, 김명순, 여성국극 등 최고의 명인명창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풍성한
무대를 선사, 대미를 장식하여 막을 내린다.
대한민국 국악제 관련된 소식과 변경사항은 (사)한국국악협회 홈페이지 (http://www.kukakhyuphoe.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 사항은 (사)한국국악협회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미디어일보 최영 기자
cynag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