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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구스, 올 시즌 신규 컬렉션 판매율 80% 돌파

최영 기자 | 승인 16-01-30 08:30 | 최종수정 16-01-30 08:30(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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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아우터웨어 브랜드 캐나다구스가 올 F/W 시즌 새롭게 선보인 ‘재팬 라인’, ‘블랙 라벨’ 등 신규 컬렉션의 판매율이 80%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두 라인의 제품들은 극히 일부 사이즈 및 색상만 남아있어 완판에 임박했다.

국내 출시 전부터 판매 문의가 많았던 캐나다구스 재팬 라인은 남녀 제품 모두 80% 이상 판매됐다. 특히 남성용 제품은 95%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재팬 라인은 일본 특유의 디자인과 디테일한 감성을 담은 제품군이다. 최상의 보온성은 물론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남성들의 정장 스타일에도 어울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캐나다구스가 올 시즌 처음 소개한 하이엔드 라인인 블랙 라벨의 경우, 여성용 제품인 ‘쉘번 파카’, ‘엘로즈 파카’와 남성용 ‘카슨 파카’ 등이 90% 이상 소진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제품의 부피는 줄이고 보온성은 그대로 유지해 추운 겨울에도 슬림한 스타일을 유지하게 해준다. 캐나다구스 로고를 검정색으로 부착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내세운 것도 특징이다.

캐나다구스를 대표하는 인기 컬렉션은 올 시즌에도 꾸준히 사랑받았다. ‘샤토 파카’, ‘켄싱턴 파카’로 대표되는 스테디셀러 ‘아크틱 프로그램®’ 라인은 올 시즌, 전 제품이 ‘퓨전핏’으로 출시되며 8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약 10% 성장한 수치다. 퓨전핏은 기존 제품에 비해 전체 폭 및 길이, 팔 길이, 암 홀 사이즈 등이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들의 신체 치수에 맞게 조절된 핏이다. 이밖에도 캐나다구스 오리지널 디자인에 로열 블루 컬러와 PBI(폴라 베어 인터내셔널) 패치를 적용한 ‘PBI라인’ 역시 올 시즌에도 일부 사이즈를 제외하고 전 제품이 완판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

캐나다구스는 이번 시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제품 소진률이 높은 매장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캐나다구스는 캐나다 본사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F/W 시즌에만 매장을 운영한다. 다만 한국에서는 전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상시 매장인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을 지속 운영한다. 또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일년 내내 캐나다구스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캐나다구스 한국 공식 수입사인 (주)코넥스솔루션 강원식 대표는 “뛰어난 패션 감각과 고급스러운 취향을 가진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 전략이 주효했다”라며 “캐나다구스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디자인의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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