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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진출 박차, 중국의 산동성화장품산업협회의 회장단 방문 수출 상담회 개최

최영 기자 | 승인 16-04-29 09:06 | 최종수정 16-04-29 12:48(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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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중소브랜드 화장품 제조사들과 수출 협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중국의 산동성화장품산업협회의 회장단 12명이 28일 명동 밀레오레 3층 회의실에서 수출 상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 한국미디어일보)

이날 행사는 중국산동성화장품산업협회 한국지부 주최와 KBCC 주관(대표 김상연)으로 진행 되었다.

한국 코엑스박람회 일정에 맞추어 방문한 중국산동성화장품산업협회 본회에서는 지난 BOLIANG.무역 유한공사 유복우(福雨) 산동협회장, YINZUO그룹 주식회사 두리리(杜莉莉)명예회장, 금왕그룹 산동 BIOFREDA 유한공사 고춘명(高春明) 명예회장, 금왕그룹 산동 BOMEI화장품 유한공사 허보동(许宝) 협회이사장, 지난 MEIBO상업관리 유한공사 혜공경(稽孔景) 상임부회장, 지난 YALIN화장품 체인점 왕린(王琳) 부회장, 지난 YALIN화장품 체인점 리진() 부회장, YINZUO그룹 주식회사 장영(张莹) 회원사, YINZUO쇼핑몰 화장품부 사예(谢锐) 회원사 사장, 주식회사 IQS 문규연(文奎) 한국지회부회장, 심양 MENGGE 무역유한공사 송광해(宋光海) CEO, 산동 청춘련안 전자상무유한공사 우붕() 회장, ㈜비트테라피 양영유(梁泳有)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선 이노팜, 그라비올라홀딩스, 코소아, 앨류자이 & 메디웨이, 제너럴앤뉴메디케어, 씨크릿미, 네록 - 인스바이엔 코코넛 화장품, 보타바이오, 나노네이쳐, 아시아뷰티, 로렌입섬 네일스티커 등 독특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품질의 뷰티 아이템을 생산·판매하면서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수출 역량이 미비해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이 참여 했다.

중국 산동성 화장품 업계는 화장품을 생산하는 기업 약 124 , 대리기업 1,700 개,소매매장 약 21,000, 종사 인원 약 35 만명이며, 시장 규모는 300억 위안 이상으로 전국의 화장품 소비 및 경영 영역에서 수위에 있으며 산동성은 지리적인 이점을 활용하여 2012년 기준 한국의 대 중국 투자 36%를 차지하는 등 한국과의 경제교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또한 수출상담을 진행한 산동성화장품산업협회는 산동성정부, 산동성약품감독국, 산동성민정청, 산동성상무청, 산동성공상국, 산동성위생청 등 정부기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산동성 화장품 생산기업, 쇼핑몰, 백화점, 지방협회(상회), 홍보기업, 전자상거래사, 전람전시회, 대리상, 소매점 등 약 500 여 기업과 기관들이 협회에 가입해 있다.

행사 주관사인 KBCC 김상연 대표는 “중국은 한국 화장품의 최대 수출 시장으로 지난해에만 10억 달러에 육박하며 전체 화장품 수출액의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최근 소액의 해외 직접구매 제품에 대한 면세 혜택을 폐지하는 등 앞으로 우리 수출 업체가 넘어야 할 난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나라 업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일 될 수 있도록 오늘 같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한국미디어일보 최영 기자 cynag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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