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는 (사)한국인성문화진흥원(이사장 이두원)과
협약아래 2일 오후 1시 창원시 창동예술촌 어울림센터에서
『차문화와 함께하는 인성지도사 MPS과정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한국차문화연합회]
창원시 양성평등기금사업 후원으로 추진되는 교육은 내면적 가치관 상승과 공동체 의식향상 및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인지케 하여 선진문화사회 형성에 힘을 보태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인성핵심 8덕목, 태아교육(동/서), 영유아를 위한
인성교육, 부모의 인성교육, 현대사회의 인성교육현황과 해결대화법(공감), 대화법이론, 소통훈련, 소통대화법, 경청대화법, 글로벌예절, 미술치료교육 및 차문화 예절 등으로 편성되어 매주 토요일 4시간씩 12주간 진행한다.
교육 수강생은 창원지역 뿐 아니라 김해, 양산, 경주 등 타 지역에서도 여러 명의 문화지도자가 강의 신청을 하였다.
인성교육진흥법(2015.7.21)과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법(2016.1.21) 시행에 따른 관련 수요처 일자리창출의 효과도 기대되며 저소득 가정이나 이주결혼여성은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다.
한국차문화연합회는 한중일 국제학술심포지엄(10.7), 전국 차 예절, 전국 차 음식, 전국 들차 경연대회, 한중일 다례발표회(10.8), 하동 칠불사 템플스테이(10.9)등의 ‘제17 대한민국다향축전’을 10.7~9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미디어일보 최영 기자 cynag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