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감춰져 왔던 와인의 비밀을 담은 영화 <빈야드: 레드 와인의 저주>(영제:
The Vineyard | 감독: 제임스 캐츠 | 출연: 에이슬린 델베즈, 오를레앙 위크)가
9월 22일(목) 개봉된다.
(사진제공 = (주)시네마리퍼블릭)
도쿄국제영화제와 함께 동아시아에서 큰 규모로
열리는 제17회 상하이국제영화제와 제10회 산티아고국제영화제에
공식초청되어 화제가 된 <빈야드: 레드 와인의 저주>가 9월22일(목) 개봉된다.
영화
<빈야드: 레드 와인의 저주>는 와인
농장의 주인 루이와 사랑에 빠진 막달레나가 어느 날 루이의 동생 에티앙이 찾아오면서 두 형제 사이에 숨겨진 비밀과 그들이 생산해왔던 와인의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이다.
로맨틱 코미디에서 액션,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로 2012년 작 <제산의 폐지>를 통해
FLCG에서 ‘최고의 여배우’에 뽑히기도 한 에이슬린 델베즈는 <빈야드: 레드 와인의 저주>에서 주인공 막달레나 역을 맡았다. 단지 사랑에 빠진 여인이 아닌 자신의 소중한 친구가 사라지자 직접 나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당찬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2007년 단편 영화 <카탈리나>로 칠레아트&엔터테인먼트크리틱스어워드에서 단편영화상을
수상하면서 신흥감독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임스 캐츠가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 = (주)시네마리퍼블릭
한국미디어일보 최영 기자 cynag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