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AGP)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낮은 경제성장율, 중국시장 진입 어려움 등 ‘3중고’를 겪는 국내 제조업계를 위해 베트남 시장 현황과 분야별 시장 전망 정보를 제공하고
베트남 시장 개척에 꼭 필요한 상품제안서 작성 방법을 오랜 베트남 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9월 1일 대치동 KJ빌딩에서
강의를 한다.
베트남 시장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 상태라 베트남 시장은 블루오션 시장으로 꼽힌다.
블루오션인 베트남시장을 진출하기 위해서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 첫번째가 베트남에 대한 시장 조사를
하는 것이다.
아직까지 한국에선 베트남을 가난한 나라로만 바라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그러나 베트남은 1억의 인구와 35세
이하가 60%를 차지하고 있는 젊은 국가이며 베트남은 2017년
경제성장율이 6.5%를 넘는 경제 신흥국이다.
두번째로 한국기업들이 베트남을 진출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은 상품제안서이다.
대다수 한국기업들의 상품제안서는 공급자 입장에서 전달할 정보만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품을 구매할 바이어가 알아야 할 정보는 거의 없고 난해한 상품 성분이나 기술적인 자료들로만 채워져 있어 바이어가
상품 정보를 얻고 구매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상품제안서는 단순히 상품에 대한 정보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의 가치를 전달하고 구매를 하도록 설득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베트남에 대한 전반적인 문화와 분야별 시장 전망을 각종 통계와 직접 수집한 자료를 통해 전달하고
베트남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효과를 본 상품제안서들을 바탕으로 실무적인 상품제안서 만드는 방법을 강의한다.
강의내용은 1) 글로벌경제환경의 변화, 2) 상품제안서실무 작성 방법, 3) 상품제안서작성 시 체크사항, 4) 상품제안서디자인 TIP, 5) 베트남시장 현황과 분야별 시장
전망 등으로 3시간 강의를 한다.
강사는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AGP)의 대표를 맡고 있는 최영 대표가
강의를 하고 강의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cafe.naver.com/asiagrowthpartners/226에
찾아볼 수 있다.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AGP)의 최영 대표는 “한국 중소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판매채널을 다양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 곳에 집중할 경우 정치적, 경제적 환경 변수에 의해 리스크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고 이 리스크를 해결할 생존 능력은 한국기업들은 매우 낮다. 그러므로 판매채널 다양화에 항상 신경을 써야 하며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어야 기회가 왔을 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준비할 수 있도록 이런 강의를
준비했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AGP)는 베트남 호치민의 사이공아세안비지니스클럽(SABC)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국 기업들과 베트남 기업들이 서로 비즈니스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국상품 설명회를 10월 호치민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