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스갤러리의 배카라 관장이 7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 주최로 개최된 ‘한류대상 시상식’에서
순수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인 예술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온 카라스갤러리의 배카라 관장은 한국 신인작가들의 작품을 세계에 진출시키고 K-ART를 보급하는데 앞장선 공을 인정 받아 대힌민국 한류대상 순수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한류대상에서는 ▲대중문화대상 ▲전통문화대상 ▲문화관광대상 ▲문화산업대상 ▲국제교류대상 ▲특별상 등 6개
부문 총 28개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패가 주어졌다.
배카라 관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중문화대상 수상자는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제작사인 (주)후너스엔터테인먼트 홍성광 대표, 영화
‘택시운전사’ 제작사인 더 램프(주) 박은경 대표, K-POP을 대표하며 국내외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김재중, 뛰어난 연기력과 미모로 ‘군주, 가면의 주인’ 주연배우로 활약한 배우 김소현,
K-Hip hop의 가수 슬리피 (Sleepy), 뮤지컬의 ‘당신만이’, 순수문학/미술의 배카라 관장 등이다.
[서울 = 한국미디어일보 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