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LG전자,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 알리기 나서

최영 기자 | 승인 18-01-08 09:24 | 최종수정 18-01-08 09:24(편집국)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LG전자가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알리는 데 본격적으로 나섰다.

LG전자는 2017년 12월 29일부터 글로벌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를 알리기 위한 TV 광고를 시작했다. 이 광고는 ‘인공지능 가전의 옳은 생각’이라는 주제로, LG 씽큐의 도움으로 한층 더 윤택해지는 일상 생활의 미래 모습들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냉장고가 내부에 보관되어 있는 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제안하고, 광파오븐이 해당 요리에 맞는 조리법을 추천해준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인공지능 브랜드에 대한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 LG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가전 분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의 강점을 적극 어필한다.

‘씽큐’는 LG전자가 최근 본격 론칭한 인공지능 브랜드다. ‘당신을 생각한다’는 의미의 ‘씽크 유(Think You)’와 ‘행동한다’를 연상시키는 ‘큐(Cue)’가 결합된 것으로,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는 LG전자 인공지능의 지향점을 담았다. 사용자는 고객을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LG전자 인공지능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인공지능 플랫폼에 대한 브랜드만 보유하고 있는 것에 비해 LG전자는 최근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DeepThinQ)’와는 별도로 ‘씽큐’ 브랜드를 론칭했다. 제품·서비스에 탑재된 인공지능 플랫폼이 다르다 하더라도 소비자가 냉장고, 세탁기,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접점과 통로에서 경험하게 되는 ‘LG전자 인공지능’의 이미지를 일관되고 명확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다.

LG전자는 앞으로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비롯해 다양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한 제품과 서비스에 ‘씽큐’를 적용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LG전자 인공지능을 경험하게 되는 모든 접점과 통로에 ‘씽큐’가 있는 셈이다.

LG전자는 1월 초 미국에서 개최되는 ‘CES 2018 전시회’에서도 ‘씽큐’ 존을 별도로 구성해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씽큐’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LG전자는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 ‘씽큐’만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이미지를 적극 알려, 인공지능 선도기업으로서의 지위를 탄탄히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 LG전자]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전자, 세계 최초 모듈러 TV ‘더 월’ 공개
아마존, 최고 매출 달성… 홀리데이 시즌 일주일 동안 400만명 이상이 프라임 무료체험 신청
유통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칼럼) 10주년 추모 "신해철 remember fo..
인도네시아 국가기획 개발부 BAPPENAS, 한국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사범 1,019명 기소
한국의 문화적, 정서적 특성을 반영한 우울, 불안,..
인공지능기술로 사기전화를 예방해 국민의 일상을 안전..
 
최신 인기뉴스
칼럼) 10주년 추모 "신해철 remember fo..
한국AI콘텐츠협회와 (주)잡이언트 국민취업평생포털 ..
인문학 칼럼) 파우스트, 방황하는 아름다움에 대하여
청소년 신분증 확인 의무를 다한 선량한 사업자 부담..
금주의 국회 정례브리핑 (24.10.21.~24.1..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