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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2018 FIFA 월드컵 여행객 지출 중 5분의1이 비접촉 기술 사용

편집부 | 승인 18-06-29 22:45 | 최종수정 18-06-29 22:45(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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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공식 결제 서비스 파트너(Official Payment Services Partner)인 비자(Visa) (뉴욕증권거래소: V)가 2018 FIFA 월드컵(2018 FIFA World Cup™) 초반기 해외여행객들의 지출 분석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분석에 따르면 경기가 열리는 러시아의 11개 도시에서 비자카드를 사용한 구매 5건 당 약 한 건(17%)의 비율로 비접촉 결제 기술이 사용됐으며 여기에는 스마트폰, 팔찌, 반지가 모두 해당된다. 경기장 자체에서 비접촉 결제 점유율은 54%로 러시아 및 해외 팬들의 구매가 모두 포함된다.

11개 개최 도시에서 비자 카드 소지자들은 구매 당 평균 3575루블(약 56.65달러)[1]을 지출했으며 미국에서 온 팬들이 가장 많은 지출을 했고 중국과 멕시코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예카테리나 페텔리나(Ekaterina Petelina) 비자 러시아 지사장은 “올 여름 경기를 보러 온 해외 방문객 중 상당수가 러시아를 처음 방문하는 것이며 이들에게 점차 다양화되는 비접촉식 카드, 기기 및 웨어러블 등 비자의 쉽고 빠른 디지털 결제를 통해 궁극의 경기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경기장에서 팬들은 비접촉 결제 기술을 사용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신속히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 경기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주최도시에서의 지출

경기장 안팎에서 관광객 지출이 가장 많이 발생한 5개 도시[2]는 다음과 같다.

· 모스크바(Moscow): 17억루블(2690만달러)
·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 5억600만루블(800만달러)
· 소치(Sochi): 1억400만루블(160만달러)
· 카잔(Kazan): 7100만루블(110만달러)
· (Ekaterinburg): 4800만루블(76만800달러)

평균 개인 지출이 가장 많았던 항목은 다음과 같다.
 
· 명품: 2만3000루블(364.55달러)
· 숙박: 1만5000루블(237.75달러)
· 패션: 8000루블(126.86달러)

대체로 주최도시에서 지출한 내역의 대부분은 숙박, 패션, 레스토랑에서 사용됐다.

경기장에서의 지출

총 결제 거래수가 가장 많은 경기장은 루즈니키 스타디움(Luzhniki Stadium)으로 관중들이 지출한 금액은 1억3900만루블(220만 달러)이며 이 중 7100만루블(112만달러)는 러시아 이외의 팬이 사용했으며 6800만루블(110만달러)는 러시아 시민이 사용했다.

6월 14일 123개국에서 찾아온 팬들이 경기장을 메운 가운데 열린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개막전에서 가장 많은 결제 건수가 발생했다. 두 번째로 결제가 많았던 경기는 6월 17일 독일- 멕시코전이었다. 경기 개막 후 첫 5일간 경기가 열린 모든 경기장에서 발생한 거래의 평균 결제액은 1682루블(26.66달러)였다.

또한 러시아 팬들은 비러시아 팬들과 비교해 음식과 음료에 두 배 많은 거래량을 보였지만 해당 항목에서 비러시아인의 거래 당 평균 지출액이 러시아인의 지출액보다 1.5배 더 많았다.

개막전에서 결승전까지 무현금 결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2018 FIFA World Cup Russia™)에서 비자는 결제카드가 사용되는 모든 경기장에서 독점적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첨단 결제 혁신 기술을 도입한 경기장 내 3500여 개의 POS 단말기와 1000개의 모바일 업체에서 팬들은 비접촉 비자 신용 및 직불카드와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사용해 지불할 수 있다.

[서울=VISA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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