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스마트카기술포럼 발족식 개최

김영란기자 | 입력 18-09-19 22:37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공동으로 스마트카 관련 산학연이 협력하여 신부가가치 산업이자 미래혁신성장동력 분야인 스마트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카기술포럼’을 발족했다.

‘스마트카기술포럼(의장 박종관, 現 SKT 네크워크기술원 원장)’은 18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발족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고 초대의장에는 박종관 SKT 네트워크기술원 원장이 취임, 부의장사로는 현재 LG전자, KT, 화웨이코리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활동하며, 운영위원사로는 카카오 모빌리티, NVIDIA, 인텔코리아, LGU+ 등 17개사가 활동한다.

박종관 스마트카기술포럼 의장은 “모빌리티 산업의 패러다임이 ICT기술과의 융합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스마트카기술포럼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스마트팜과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소형 모빌리티로 분야를 확장하여 정책 방향 제시, 국내외 표준 개발, 기술정보 공유, 네트워크 및 협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포럼의 향후 운영방안을 밝혔다.

스마트카기술포럼은 △정책 △스마트센서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보안 △자동차 플랫폼 5개의 분과를 구성하여 국제표준 대응과 국내 스마트카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카 정책 및 R&D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중국과의 표준/인증체계 공동 마련, 융합과제 공동 수행, 실증사업 모색, 기업 간 비즈니스 연계를 추진하여 범아시아 스마트카 기술 표준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국내 스마트카 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스마트카가 기존 이동 수단에 통신, 클라우드, 인공지능 기술 등이 접목되어 사람의 안전 및 편의성을 증대시켜주는 차세대 이동체로써 핵심기술을 보유한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하며 포럼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발족기념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스마트카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모빌리티 기반 융합산업생태계 △스마트센서 △클라우드 기술 및 서비스 △ISO26262 △자동차 플랫폼 동향과 포럼 분과별 활동 계획을 소개하며 자동차와 ICT 기술 융합의 중요성과 관심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카기술포럼은 기술개발 및 표준화에 관심이 있는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비와 연회비는 무료이다.

[서울=한국정보산업연합회]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우스코, 글로벌 브랜드 개편 착수
KERI, 폭발·화재없는 전고체전지 기술적 난제 풀고 상용화
산업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 군검찰, 여인형·문상호 전 사령관 추가 기..
행정수도건설 특별법 당론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
속보) 이재명 대통령, 과기부·외교부 등 12개 ..
속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구속 연장 심문 25..
속보) 국회 정보위,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
코스피, 하락 마감하며 3014.47 기록… 개인 ..
속보) 김건희 특검, 파견 요청 부장검사 8인 주축..
속보) 경찰,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 특검에 인계…..
속보)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출판기념회 '음성 자..
속보) 코스피, 이란 공습 여파 딛고 3000선 재..
 
최신 인기뉴스
속보) 김건희 국정농단 "검사장급 특검보" 수사 속..
엄태웅, 9년 만의 안방 복귀…유하 감독 신작 '아..
속보) 부산 아파트서 10대 3명 추락 사망…경찰,..
속보) 서울 전역 호우주의보, 출근길 하천 29곳 ..
채상병 특검, 류관석·이금규·김숙정·정민영 특..
속보) 이란 의회, 호르무즈 해협 봉쇄 결의…유가 ..
국회 정보위,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
속보) 법원, 김용현 '증거인멸교사' 혐의, 내란 ..
속보)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000선 ..
속보) '김건희 여사 의혹' 특검팀, 검사 파견 완..
 
신문사 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