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평통, 제16기 4/4분기 활동평가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김포시협의회(이하 김포평통)는 지난 29일 오전 김포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16기 4/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금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통일정책에 대한 여론수렴 등을 가졌다.
이날 평가회의에서는 2013년도 사업으로 실시된 북한이탈주민 지원, 교육자 통일워크숍, 학생1일 통일교실, 노인대학 통일강좌, 학생 향토순례, 통일강연회, 이탈주민 김장지원, 이탈주민 산업시찰 등 추진사업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지난 1년을 마무리했다.
또한 박근혜 정부 출범 후 ‘대북정책에 관한 세대 간 국민통합 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의 국정과제와 민주평통에 대한 역할에 대해 설명이 이뤄지고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논의여론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됐다.
이날 회의에서 대행기관장인 유영록 시장은 “김포시 평통의 지난 1년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자문위원들의 협조에 감사한다”며 “김포시의 발전과 시정에 대해서도 자문위원여러분의 성원과 평화통일의식 확산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평통 조진남 회장은 “제16기 4/4분기 회의를 가지면서 지난 1년동안 이탈주민을 비롯한 지역 평화통일 의지 확산에 기여해 준 자문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조국의 통일을 위해 앞장서 나가자”고 다짐했다.
*사진설명: 김포시민주평통 4분기 평가회의에서 대행기관장인 유영록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