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추석은 코로나 4차 재확산으로 인해 매년 시달리던 명절 증후군은 피하게 됐지만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른바 ‘집콕족’이 많아지면서 新 추석증후군으로 인한 가족간의 갈등이 심해져 우울,불안,피로,수면부족등의 정신적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과식,운동부족,과다한 집안일 등으로 인한 육체적 스트레스 역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됐다.
마제리아 헬스케어 센터에서는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심각해진 코로나블루 증상에 신 명절 증후군까지 겹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멘탈 컨디션과 신체 컨디션을 스마트 디지털 체외진단 디바이스를 통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측정,분석하여 정확한 증상을 알려주며 측정 결과에 따른 셀프 치유 솔루션을 제공하여 증상을 예방,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기간의 추석 연휴는 청소, 빨래, 육아 등의 집안일을 모두 챙겨야 하는 주부들을 ‘바쁜여성증후군’으로 내몬다.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역할을 요구 받아 생기는 바쁜여성증후군은 신종 질환으로 체중 증가, 우울감, 피로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편들도 최근 경제사회적인 이유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이나 역할을 찾지 못하는 남편들이 늘어나면서 가족 단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실직이나 자녀 교육 문제 등으로 가족에서 소외돼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적지 않은 노인들이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삶의 공백을 메우고자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특히 노인들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고독을 느끼기 쉬운데 자녀의 독립, 신체 노화, 퇴직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상실을 경험하는 탓이다.
또 타인과 교류가 점점 줄어들면서 오는 소외감과 우울감에도 시달리게 된다. 이러한 상실(Loss)과 소외(Isolation), 우울(Depression)의 약자를 딴 'LID 증후군'은 기억력, 언어능력 등 인지기능을 저하시켜 치매를 비롯한 퇴행성 뇌질환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추석 연휴 중 불규칙한 생활은 ‘시차 증후군’을 부른다. 시차 증후군이란 생체 리듬과 실제 시간 간의 차이로 발생하는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등 신체적 변화를 뜻한다. 주로 해외여행을 할 때 나타나는 증상인데 장기간 연휴 중에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이어져 발생하는 사례도 잦다.
이러한 신 추석 증후군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으로 발전 했음에도 가장 심각한 것은 ‘그 정도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 생각’과 ‘치료받는 걸 다른 사람이 알면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으로 외면 또는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제때 치료하면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정신질환도 크게 키우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번 신 추석 증후군과 코로나블루 진단 이벤트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마제리아헬스케어센터 네이버 카페에서 예약 접수를 받고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퇴계로의 그래유 빌딩 2층 마제리아 헬스케어 서울센터에서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카페>마제리아 헬스케어>이벤트 공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마제리아 헬스케어 최영 대표는 “스트레스는인생의 동반자와 같습니다.같이 살 수밖에 없는 사이입니다.그러나 그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지만 스트레스를 쌓아 두면 결국 정신적,육체적 질병을 일으키며 결국 그 손해는 본인에게 오게 됩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순한 우울증이라도 외면하지 않고 인정하는 것부터 출발하는 것이 치유에 매우 중요합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