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 플래시 세일 플랫폼 온더리스트(OnTheList, 공동 대표 델핀 르페이 및 디에고 둘진 래코스트)가 한국에 진출한다.
2016년 홍콩에서 시작한 온더리스트는 아시아 최초 회원제로 운영되는 명품 플래시 세일 플랫폼으로 명품,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를 망라하며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브랜드가 팔지 않은 양질의 재고 및 이월 상품을 폐기하는 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해당 상품을 기본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현재 300여 개가 넘는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와 협업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대만 타이페이, 호주, 중국 상하이,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로 진출해 5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온더리스트 한국의 첫 번째 협업은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와 함께한다. 세포라 자체(PB) 브랜드 제품뿐만 아니라 탄탄한 국내 팬덤을 확보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리한나의 색조 브랜드 ‘펜티 뷰티’를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세일은 온더리스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1월 4일 오전 8시부터 9일 자정 전까지 진행된다. 메이크업, 스킨케어, 헤어, 배쓰 등 다채로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6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상당의 펜티 뷰티 아이 팔레트를 증정한다.
온더리스트의 대표 델핀 르페이는 “그동안 한국의 소비자들과 다수의 브랜드로부터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러브콜을 받아왔다”며 “가치 소비를 지향하고 온라인 명품 구매에 높은 이해도를 가진 한국은 온더리스트가 지향하는 가치에 부합하며,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함께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온더리스트 회원 등록은 무료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회원 가입 후 멤버십 온라인 초대장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 접속에 필요한 회원 바코드가 전송된다. 추후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멤버십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및 카카오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더리스트(OnTheList)는
델핀 르페이(Delphine Lefay)와 디에고 둘진 래코스트(Diego Dultzin Lacoste)가 설립한 아시아 최초 회원제 플래시 세일 플랫폼이다. 프랑스 기업가이자 부부인 둘은 럭셔리 패션과 디지털 업계에서 일하며 ‘지속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던 중, 편리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가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이것이 온더리스트의 시작이었다.
브랜드가 팔지 않은 양질의 재고 및 이월 상품을 폐기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해당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들게 됐다. 또한 제한된 시간 동안 한정된 수량에 대한 할인 판매를 제공하며 제품이 품절되면 자동으로 판매가 종료되는 ‘플래시 세일’과 ‘회원제’ 개념을 도입했다.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브랜드에는 소각 처리될 제품에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는 기본 70%의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온더리스트는 2016년 홍콩에서 설립된 이후 세계 유수의 명품 및 공식 유통업체 500여 곳과 직접 협업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지미추(Jimmy Choo), 아르마니(Armani), 르크루제(Le Creuset), 롱샴(Longchamp), 어그(UGG) 등의 브랜드와 협업해 4000회 이상의 플래시 세일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홍콩을 비롯해 싱가포르, 대만 타이페이, 호주, 중국 상하이, 말레이시아 주요 도시에 진출했으며, 전 세계 50만 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번 한국의 진출을 넘어서 전 세계의 더 많은 도시로 확장을 앞두고 있다.
◇세포라(Sephora) 세일 일정
온라인: 온더리스트 홈페이지에서 진행
기간: 1월 4일 오전 8시~9일 자정 전까지(6일 간)
[서울 : 온더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