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우정사업본부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에 동참하면 최대 0.2%(포인트)p의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초록별사랑 정기예금’을 3월 출시했다고 밝혔다.
초록별사랑 정기예금은 가입하면 일정 금액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 기부하는 기부형 연계 정기예금상품으로써 가입자에게는 금리 우대와 기부의 즐거움을 주고, 우정사업본부는 지속적으로 소아암 환아에 대한 지원을 이어 나간다.
이 밖에도 우대 금리는 탄소 중립 실천 포인트 가입 확인서 제출, 종이 통장 미발행, 환경 지킴 서약에 동참하면 추가로 제공된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우체국이 서민에게 이자 혜택을 지원하고 책임 투자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도 강화함으로써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한국우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초록별사랑 정기예금 상품을 통해 2050 탄소 중립 사회로 성공적인 전환에 일조하고, 백혈병 어린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우정사업본부가 같이 소아암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한 사회 공헌, ESG 활동을 하기를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