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글로벌 최대 핀테크 전시회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ingapore Fintech Festival) 행사(11월 2일~4일)에 참석해 해외 주요 핀테크 기관과 협력을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한 국내 핀테크 기업의 싱가포르 진출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019년 싱가포르 현지에서 싱가포르핀테크산업협회(SFA, Singapore Fintech Association)와 핀테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뒤 양 기관과 핀테크 협력 및 국내 핀테크 기업의 싱가포르 진출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은 싱가포르 통화청(MAS,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이 2016년부터 개최해 온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행사다. 전 세계 160개국, 6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로 최신 핀테크 세미나, 전시회,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핀테크 기업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FF) 기간에는 ‘2022년 K-솔루션 페어@싱가포르’ 행사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싱가포르 IT지원센터의 지원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협력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센트비(전자 지급 결제 서비스) △에프엔에스밸류(블록체인을 활용한 정보 보안) △핀투비(공급사슬 금융 플랫폼) 등 8개 업체가 참여해 우수한 핀테크 기술,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 진출 컨설팅 사업을 운영,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국내 핀테크 기업의 싱가포르 및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해 싱가포르핀테크산업협회 및 NIPA 싱가포르IT지원센터의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핀테크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 한국핀테크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