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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유튜버 서준맘과 크리스마스 특집방송 최대 50% 할인

최진수 기자 | 승인 22-12-19 23:51 | 최종수정 22-12-19 23:51(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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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명품, 뷰티,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인기 유튜버가 직접 출연하는 방송도 편성해 라이브커머스 주요 이용자층인 MZ세대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 모바일 앱 내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라(쇼핑라이브)’에서 19~20일 이틀간 크리스마스 특집 할인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 방송을 위해 현대홈쇼핑은 쥬얼리와 명품, 화장품, 식품 등 총 10억원 규모의 물량을 확보했다. 행사 기간 ‘아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패키지’ 등 다양한 콘셉트의 생방송 20편을 선보이며, 생방송 진행 중에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20일 오후 7시 진행되는 프리미엄 쥬얼리 브랜드 ‘해수엘’ 방송에는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구독자 171만)의 ‘신도시아재들’에 출연 중인 ‘서준맘’(본명 박세미)이 직접 출연한다. ‘신도시맘’을 콘셉트로 하는 서준맘은 공동구매를 즐기고 실감 넘치는 후기와 유용한 아이템 추천으로 유명한 캐릭터다.

방송에서 서준맘은 캐릭터 특징을 살려 크리스마스 쥬얼리 패키지 소개 방송을 진행한다. 가성비를 앞세운 1만원대 귀걸이, 실버·14K 골드 소재의 목걸이 및 귀걸이 등 다양한 상품들을 체험하고 설명하면서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부 상품 최대 50% 할인을 포함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쥬얼리 추가 증정, 20만원 이상 구매 시 보석함 증정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현대홈쇼핑은 크리스마스 특집 행사 기간 동안 쇼라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 카드홀더, 구찌 머플러 등을 증정하는 럭셔리 브랜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 홍보 담당자는 “크리스마스 선물 시즌을 맞아 파격적인 혜택과 함께 유명 인플루언서의 생생한 소개를 곁들이는 이색 컬래버레이션으로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방송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라이브커머스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쇼라는 현대홈쇼핑이 2018년 론칭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특화 채널이다. 2030세대와 소통 역량이 높은 전문 쇼호스트를 운영하고 고정 프로그램을 늘리는 등 모바일 채널 사업을 선제적으로 확대한 결과, 지난해 현대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매출(취급고 기준)은 업계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서울  현대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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