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회장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인 ‘2023/24 트렌다이브(TRENDIVE)’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렌다이브는 건설사, 건축사무소, 인테리어사, 가전사 등 주요 고객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모델하우스 트렌드를 분석하고 내년에 주목해야 할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정해 소개하는 세미나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웨비나(웹+세미나)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150여 개 기업에서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이번 세미나에서 불확실성이 커진 현재의 삶 속에서 본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2023/24년 인테리어 트렌드 메인 테마로 ‘본질(Essential)’을 선정했다. 또한 △일상의 균형(Balance) △개별성의 표출(Expression) △자연의 자취(Trace) 등 3가지 서브 테마를 통해 사회적 이슈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했다.
‘일상의 균형’은 정서적 회복을 통해 일상의 균형을 유지하려는 라이프 스타일을 테마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미니멀리즘 콘셉트를 추구하는 감성적인 인테리어다.
‘개별성의 표출’은 나노 사회로의 전환 속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표현의 공간이 테마인 인테리어로 과감한 면 분할과 생생한 컬러, 볼드한 패턴이 특징이다.
‘자연의 자취’는 자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자연과의 공존의 의미가 담긴 테마로 자연과 인공의 융합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다.
KCC글라스 홍보 담당자는 “매년 트렌다이브를 통해 주거환경의 변화와 인테리어 트렌드 전망에 대해 고객사와 소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사의 니즈에 맞춘 제품 개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 KCC글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