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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스페셜 리저브 ‘하와이 코나’ 및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 출시

최진수 기자 | 승인 23-02-23 23:35 | 최종수정 23-02-23 23:35(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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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스페셜 리저브 커피 2종으로 ‘하와이 코나’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각 제품은 세계 3대 커피로 불리며 최적의 커피 재배 조건을 갖춘 산지의 특별함을 담아 완성된 커피로, 최상의 스폐셜티 커피 경험을 제공한다.

네스프레소 스페셜 리저브 하와이 코나는 하와이 마우나 로아 산기슭에서 자라 풍부하고 다채로운 아로마가 인상적인 커피로, 오리지널과 버츄오 각각 에스프레소(40㎖)와 더블 에스프레소(80㎖) 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 이국적인 과일 향의 아로마 사이로 느껴지는 섬세한 산미와 고소한 견과류향 그리고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블랙커피로 즐길 때 더욱 풍부한 바디감과 견과류향의 은은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스페셜 리저브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은 아라비카 커피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산지에서 재배된 보물 같은 커피로 알려진다. 특별하게 제작된 오크통에 커피 원두를 보관한 후 만드는 과정을 거치면서, 더 이국적인 우디향에 기분 좋은 스파이시 향이 더해져 오랜 여운을 선사한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은 버츄오 에스프레소(40㎖)로 만나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네스프레소는 사라져가는 커피 농가를 되살리는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에스페란자 데 콜롬비아’와 ‘카페시토 데 푸에르토리코’도 함께 선보인다. 에스페란자 데 콜롬비아는 콜롬비아의 지역 내 분쟁으로 커피 생산이 어려워진 곳에 네스프레소와 지역 커피 농가의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되살아난 제품이다. 또 기후 변화로 전체 커피 생산량이 80%가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게 된 푸에르토리코 지역 농가에 네스프레소에서 커피 농법을 전수하고 커피 종자를 제공해 카페시토 데 푸에르토리코가 생산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네스프레소 스페셜 리저브 및 리바이빙 오리진 커피는 모두 소량으로 재배돼 희소성을 가진 커피로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된다. 스페셜 리저브 하와이 코나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는 네스프레소 부티크에서, 리바이빙 오리진 에스페란자 데 콜롬비아와 카페시토 데 푸에르토리코 커피는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현재 23개의 부티크,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 네스프레소 클럽을 통해 제품 주문 및 클럽 회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 : 네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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