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소식,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인정 -한국미디어일보

의정부시가 세계적으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2013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에서 출판부문에 첫 출품해 동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기획디자인 부문 기획디자인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시 시정소식지 『행복소식』은 50개국 3천300여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동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10월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다.

이어 12월 4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23회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기획디자인대상을 수상함으로써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인정 받았다.

잇달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행복소식(Happy News)』은 의정부시가 월 1회 발행하여 시민의 일상생활에 유익한 정보와 따뜻한 지역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매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행복소식(Happy News)』은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 관련 정보를 신문이나 잡지 기사 형태로 알리고 있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참여마당과 진솔한 삶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집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2002년에 설립된 IBA는 세계 최초로 전 세계 기업과 조직들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홍보 등의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국제대회로 2011년에는 지도자부문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혁신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비디오․영화 부문에서는 의정부시 시정홍보 동영상이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