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은 코로나19에 미뤘던 “탄자니아의 날” 축제와 특별전 행사를 2023년 6월 10일(토) 14:00 박물관 정원에서 개최하였다.
주한아프리카대사관과의 아프리카 행사는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친선을 도모하고 올바른 이해를 위한 것으로서 2013년 코트디부아르 축제와 특별전을 수단 및 잠비아 국가 외 여러 국가들과 아프리카의 날 문화행사를 매년 시행해 왔었다.
아프리카의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산과 야생동물의 천국인 탄자니아국가는 아프리카동부에 잇는 국가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대륙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나미비아, 케냐, 가나, 잠비아, 지부티, 에티오피아등과 함께 정부의 기능이 비교적 정상적으로 작용하고,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이 겪고 있는 민족, 종교 간의 분쟁도 없어, 정치적, 사회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평화로운 국가이기도 하다
8번째인 아프리카와의 국제적 문화행사는 금년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에서 개최되어 긍지를 지켜 줄 수 있는 행사이기도 하며, 주한아프리카대사관은 물론 전 외교단에 관심의 대상이 되는 행사였다.
최근엔 한국드라마와 K-POP이 퍼지고 있어 한국의 인지도가 높고, 다레살람 세종학당은 한글교육을 진행하여 한국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여 양국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본 행사는 아프리카 공예품, 각종 놀이 체험, 아프리카 먹거리와 물품 바자회, 함께 즐기는 아프리카 민속 음악과 춤, 장릉 낮 도깨비 뮤지컬, 탄자니아 화가 팅가팅가 그림 및 민속품 특별전시회, 잊을 수 없는 탄자니아 헤어스타일, 아프리카 패션, 아프리카 사람과 친구하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사가 진행되었다.
탈모인구가 1천만명이 넘는 시점에 ‘탈모야 안녕’ 두피 탈모제품에도 아프리카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보여 K- BEAUTY 제품의 위상을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