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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편집국 | 승인 24-06-05 23:35 | 최종수정 24-06-05 23:35(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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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 이하 대교협)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변화된 대입전형에 대한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의 적성·진로를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 지원을 확대한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주요 변경 사항을 주제별로 안내하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대입정보포털 ‘어디가(https://www.adiga.kr)’,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티브이(TV), https://www.youtube.com/@kcue-adigatv)’를 통해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 △대입정보 매거진(6월·8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분석 자료집(8월) 등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도 집중 실시한다. 먼저, 학생 이해도가 높은 현장 진로진학교사・진학 관련 부장교사·담임교사가 밀착형 대입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교 단위 지원을 강화한다. 시도별 진학 관련 교사 연수, 학교 단위 대입 설명회를 활성화하고, 수시 원서접수 전 2주동안(8월 3주~8월5주) ‘대입 상담 중점기간’을 운영한다. ‘대입 상담 중점기간’에는 이 외의 행정업무를 최소화하여 교사가 대입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한다.

  아울러, 17개 시도교육청과 대교협 주관으로 이뤄지는 수시 박람회*,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입 설명회(6.15., 세종대학교), 현직 교사와 입학 사정관이 참여하는 대교협 주관 권역별 설명회도 개최하여 학생·학부모에게 맞춤형 대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 17개 시도교육청: 5월~8월, 대교협 주관: 7.25.~7.27., 서울 코엑스

  이외에도 대입 상담에 전문성을 보유한 현직 고등학교 교원(423명)으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을 통해 전화(☏1600-1615)·온라인 상담을 상시 운영한다.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상담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8월)에는 특별 화상 상담 서비스를 신설해 대입 상담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 진로진학상담 서비스, 대입 상담 프로그램·자료집 개발 지원 등 활동(2023년 53,024건 상담)

  < 2024년 하반기 교육부·대교협 주관 대입 상담 운영 계획 >

내용

시기

교육청별 수시 박람회 운영

5월 ~ 8월 (시·도별)

2025학년도 대입 찾아가는 권역별 설명회 개최

※ 권역: 인천·경기·강원/충청·호남/영남·제주

6월 ~ 8월 중 3회

대교협 수시 박람회 운영

7월 25일 ~ 27일 (코엑스)

특별 화상 상담기간 운영

8월 4주 ~ 5주 주말

수시모집 집중 상담기간 운영

9월 1주 ~ 2주

정시모집 집중 상담기간 운영

12월 4주 ~ 1월 1주


한편, 교육부는 대입전형 변화를 악용하여 무등록, 거짓·과장 광고, 교습비 초과징수 등을 하는 학원으로부터 학생·학부모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시도교육청과 함께 편·불법 학원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변경된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원하는 수험생 누구나 수준 높은 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부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6월 중 진로진학교사와의 함께차담회를 통해 공교육 중심의 입시 상담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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