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서울시‧부산시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 대표 두 도시간 협력강화로 도시경쟁력 강화

서울본부 | 승인 24-08-24 23:40 | 최종수정 24-08-24 23:51(편집국)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산광역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8월 23일(금) 오후 부산광역시청 방문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울시-부산시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와 부산시는 지난 ’18년과 ’22년 두차례 협약을 맺은 후, 인적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서울연구원과 부산연구원도 공동연구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도시발전 전략도 공유하고 있다. 
  * 우호교류협약(2018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약(2022년) 
이번 협약은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워케이션 활성화 및 관광 교류 확대 ▴스타트업 육성 협력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정원문화 활성화 공동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체결 후 서울시는 부산시에 디자인 서울의 주요 정책과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도시 디자인 개발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각 지역 관광업계의 상호교류 및 양 지자체가 개최하는 국제트래블마트 참여를 지원하고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부산 워케이션 연계 등도 확대해 지역관광은 물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와 부산시는 매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제 트래블마트를 개최하고 있다. 트래블마트는 B2B2C박람회를 비롯해 해외 주요 여행사와 국내 관광업체 간 비즈니스 미팅 및 네트워킹, 최신 관광트랜드 등을 공유하는 관광산업 교류의 장이다. 
   
이 외에도 청년 중심 우수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양도시 창업지원시설 내 상호 멤버십 공간을 제공한다. 또 각 기업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유치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긴밀한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데이터 분석 사례와 기법, 플랫폼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데이터와 통계를 공동 발굴, 시정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찾는다. 

그 밖에도 양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정원박람회 등 지역대표 행사 및 축제 홍보와 인프라 공유를 통한 정원도시 조성에서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우측에서 여섯번째), 박형준 부산시장(우측에서 일곱번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 시장은 협약식에서 “부산은 국민학교 3학년부터 4년 간 유년시절을 보냈던 소중한 추억이 깃든 도시”라며 “앞으로 양 도시간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가길 기대하며, 오늘 협약이 서울과 부산이 대한민국 제1․2도시에서 세계 제1․2도시로 도약하는데 마음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시, 신혼부부 '미리 내 집' 마련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관악구, 융합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본부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추석 명절, 가족·친지와 금융사기 예방법
[검찰청]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 임기 시작
안랩, 어린이·청소년이 알아야 할 추석 보안 수칙..
현대차·기아 ‘IDEA 2024 디자인 어워드’서..
경찰청·인터폴, 동남아 지역 마약 국제공조작전, ..
 
최신 인기뉴스
경찰청·인터폴, 동남아 지역 마약 국제공조작전, ..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개통
속보) 이재명 당대표 결심공판 "사법리스크 분수령"
「제18회 세계해양포럼」 24일 개막
한옥에서 즐기는 서울의 매력! 제2회 <2024 서..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