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속보) 검찰, 국수본부장 "휴대폰 압수"

편집국 | 승인 24-12-19 23:54 | 최종수정 24-12-20 01:18(편집국)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19일 국가수사본부, 국방부 조사본부를 압수 수색했다.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실 등의 기관과 주요 수사 지휘라인이 모두 포함됐다.

방첩사는 계엄 당일 특정인사 체포조를 운영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에 체포명단과 함께 요인에 대한 위치추적, 수사관 파견 등의 요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수본은 이와 관련해 비상계엄 당일 방첩사의 요청과 그에 따른 명단 제공 사실은 인정했다.

국수본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국군방첩사령부의 요청에 따라 체포조에 강력계 형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의 압수품에는 우종수 국수본부장과 윤승영 수사기획조정관 등의 휴대전화도 포함됐다. 
 
국방부 조사본부도 계엄 당시 계엄사령부로 군사경찰 수사관 10명을 출동시킨 의혹을 받는다.
국수본과 함께 수사를 하는 박헌수 국방부 조사본부장의 휴대전화도 압수했다.

국수본은 "엄정한 수사를 위해 공조수사본부까지 꾸린 상황에서 참고인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윤 대통령 사건 공조본에 넘기면서 일단락되는 듯했던 수사기관 간 수사권을 둘러싼 신경전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이재명", "한동훈" 체포 명령 있었다!
속보) 정치자금법위반 "건진법사" 구속영장 기각
검찰청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칼럼) 인기듀오 "전람회 서동욱"님, 향년 50세 ..
Guwon 콘서트 성탄절을 맞아 성황리에 열려
속보) 트럼프 만난 정용진,“대한민국은 저력이 있어..
속보) 남태령 경찰차벽 28시간 만에 철수, 전농 ..
공수처, 윤 대통령에 두 번째 소환 통보
 
최신 인기뉴스
속보) "이재명", "한동훈" 체포 명령 있었다!
칼럼) "심해 끝 블랙홀" 대한민국 미래는 과연?
속보) 오세훈, "윤 대통령 탄핵 지연 옳지않다"
KOTRA-신보, 혁신을 수출로 연결하기 위해 손잡..
속보) 문상호, "선관위 체포조 운용" 인정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