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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속보) 경남 하동 옥종면 산불 1단계…주민 긴급 대피 명령

김희원 기자 | 승인 25-04-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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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낮 12시 5분쯤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산불이 확산하면서 주민 대피 명령이 떨어졌다.

산림당국은 헬기 15대, 장비 37대, 인력 105명을 긴급 동원해 진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은 최대풍속 초속 약 15m의 바람이 불고 있다. 화선은 약 1.4km, 산불영향구역은 12ha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예초기 작업을 하다가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70대 남성이 불을 끄다 양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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