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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이란 아라크 중수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피란을 경고하며 중동 내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는 이란 핵시설에 대한 이스라엘의 잠재적 군사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양국 간 확전 위기가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이란 중부 아라크 중수로 주변 지역에 경고문을 보내 주민들에게 대피를 촉구했다. 아라크 중수로 단지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시설로, 플루토늄 생산이 가능해 핵무기 개발 의혹을 받아왔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자국의 안보에 대한 실존적 위협으로 간주하며, 필요시 군사적 행동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이번 피란 경고는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 공격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강하게 시사한다. 만약 이스라엘이 실제로 이란 핵시설을 공격할 경우, 이란의 강력한 보복을 촉발하며 중동 전역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이 확전될 가능성에 촉각을 세우고 있으며, 외교적 해법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스라엘과 이란은 서로에 대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주고받으며 갈등이 고조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핵시설 주변 피란 경고는 단순한 위협을 넘어 실제 군사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높이며 역내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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