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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서울예술치유허브가 사회·경제적 스트레스로 인해 인간관계 단절, 심리적 위축감 등의 지친 마음상태를 겪는 청년들이 예술을 통해 회복할 수 있는 ‘청년힐링워크숍’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는 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대방동, 무중력지대 성북과 함께 2개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했다. 그 중 청년힐링워크숍 ‘보이스 트래블(Voice Travel)’ 프로그램 참여자를 17일(수)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만 39세 미만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무중력지대 대방동과 협력 운영하는 ‘보이스 트래블(자큰북스, 보이스코칭+음악+연극)’은 17일(수)부터 11월 23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마다 진행된다. 바쁜 현실과 세상이 정한 기준 속에서 ‘나’의 목소리를 잃어버린 이들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으로, 내면의 목소리(Voice)를 발견하고 나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서로의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첫 여행 소리(Voice)의 발견(10월 19일~11월 2일, 정원 30명) △여행 길, 이야기(Voice)의 기록(11월 9일~11월 23일, 정원 15명)으로 구성되며,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는 무중력지대 성북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다큐허브(일요일의 사람들, 영화+미디어)’가 있다. 흩어진 이미지와 기억을 모아 우리 모두에게 의미 있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함으로써 바쁜 일상 속 고민과 갈등, 그 안에서 미루거나 놓쳐버린 마음을 새롭게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2일(화) 4회차 촬영을 마쳤으며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9일(화) 상영회와 씨네토크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는 “청년들이 예술을 통해 소진된 마음과 순간을 찾아보고 이를 건강하게 회복하는 계기가 바로 ‘청년힐링워크숍’”이라며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사회적 위기와 갈등, 사건·사고 등으로 지친 서울 시민의 마음에 예술로 안부를 묻고 회복할 수 있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치유 전문 공간으로 예술단체와 함께 서울시민의 생애주기별 발생하는 사회적 취약점과 위기 상황을 예술로 예방·회복하는 예술치유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서울예술치유허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서울예술치유허브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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