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LG화학, 친환경 소재로 중국시장 공략 가속화

기사제공 : 후와이어드 | 승인 21-04-13 23:24 | 최종수정 21-04-13 23:24(편집국)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LG화학이 재생 플라스틱, 썩는 플라스틱, 바이오 원료 기반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와 기술로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화학은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중국 ‘차이나플라스 2021’에서 △재생 플라스틱인 PCR ABS[1]와 White PCR PC[2] △썩는 플라스틱인 옥수수 성분의 PLA[4]와 생분해성 고분자인 PBAT[5] △옥수수에서 추출한 포도당 등을 활용한 바이오 원료 기반의 Bio-SAP[3] △환경호르몬이 없는 친환경 가소제 등 지속가능한 ESG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매년 중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총 40여 개국에서 3600여 글로벌 기업이 참석한다.
 
LG화학은 국내 참여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인 40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삶(Sustainable Life with LG Chem)’을 테마로 홈존(Home Zone), 산업존(Industry Zone), 모빌리티존(Mobility Zone) 등 3개의 존을 운영한다.

각 존은 실제 생활 공간 및 산업 현장에서 LG화학의 친환경 소재 등이 적용된 제품들을 보여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홈존에서는 재생 플라스틱이 적용된 가전제품 및 바이오 원료 소재가 적용된 생활용품 등을, 산업존에서는 친환경 가소제가 적용된 용접용 호스와 NB라텍스 장갑 등을, 모빌리티존에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적용한 전기차 소재 등을 만날 수 있다.

LG화학은 전시 부스 운영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페이퍼리스 콘셉트(Paperless Concept)’로 진행한다.
 
존(Zone)별로 고객의 이해를 돕는 디지털 카탈로그를 제작하고, 전시된 제품의 상세 정보를 QR코드를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별도의 ‘DX존(Digital Transformation Zone)’을 마련해 고객들이 디지털 화면을 통해 주문부터 생산, 포장, 배송 등 제품 구매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 본사와 소통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서 화상 미팅이 가능한 8개의 라운지도 운영한다.
 
한편 LG화학은 1995년 국내 화학기업 중 처음으로 중국에 생산법인을 설립하며 중국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북경에 위치한 중국지주회사를 비롯해 15개의 생산 및 판매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 LG화학]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 정부정상회의 보고서, 코로나 팬데믹 비용 약 50%를 선진국이 부담할 것으로 전망
국토부, 한·중국 간 항공 운수권 증대
글로벌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긴급속보) 하늘이 사건 "경찰 계획범죄"로 철저한 ..
칼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인단 "김계리 변..
서울대학교,‘바이오창업과 기술사업화 교육프로그램’수..
긴급속보) 서울 목동 한방병원에서 불, 입원 환자 ..
속보) 한·미·일 외교장관 "북한 완전한 비핵화..
 
최신 인기뉴스
속보) 트럼프 "시진핑 방미 기대…새 미중 무역 ..
속보) 한덕수 "계엄 당일 대통령실에서 계엄 관련 ..
속보) 홍장원 "방첩사 체포 명단 알고 있어야겠다는..
속보) 조지호 "이상민 장관 언론사 단전·단수 언..
긴급속보) 헌재 출석한 윤 대통령, 한덕수 신문 시..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